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

PER은 기업 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나 평가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특히 선행 PER은 미래 예상 수익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ER의 기본 개념부터 선행 PER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를 통해 쉽게 계산해 볼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행 PER이란?

PER(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은 현재 주가가 주당순이익(EPS)1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에서 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가?’ 혹은 ‘얼마나 저렴한가?’를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주식은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를 사고파는 행위입니다. 작년에 1,000억 원을 벌었던 회사가 올해는 500억 원밖에 벌지 못한다면, 과거 PER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반대로, 지금은 적자이지만 내년에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현재 PER만 보면 “주가가 비싸다”라고 오판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구분현재 PER (Trailing PER)선행 PER (Forward PER)
기준 EPS과거 12개월 실제 실적향후 12개월 예상 실적
데이터 성격확정된 과거 수치애널리스트 추정치
활용 목적과거 수익성 확인미래 성장 기대 반영
주요 사용자일반 투자자, 스크리닝기관 투자자, 펀드매니저

따라서 선행 PER(Forward PER, 선행 주가수익비율)를 통해 미래 수익에 대한 선행 PER를 계산해 보고, 만약 목표 주가나 목표 선행 PER에 도달했을 때는 몇 프로 상승해야 하는지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를 사용하면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

FORWARD PER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
선행 PER 계산 · 목표 주가 역산 · 목표 PER 역산
현재 주가 * 필수
향후 12개월 예상 EPS * 필수
선행 PER (Forward PER)
현재 주가
예상 EPS
선행 PER
현재 주가 * 필수
향후 12개월 예상 EPS * 필수
목표 선행 PER * 필수
목표 주가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 현재 → 목표
현재 주가
예상 EPS
목표 PER
현재 주가 * 필수
향후 12개월 예상 EPS * 필수
목표 주가 * 필수
목표 주가 달성 시 선행 PER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 현재 → 목표
현재 주가
예상 EPS
현재 선행 PER

위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에 현재 주가와 EPS 추정치를 입력하면, 선행 PER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선행 PER 계산 공식에 대해 좀 더 설명하고, EPS 추정치는 어디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지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행 PER 계산 공식

선행 PER 기본 공식은 현재 주가를 향후 12개월 예상 EPS로 나눈 값입니다. 또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가총액을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으로 나눠야 합니다.

  • PER(주가수익비율) = 현재 주가 ➗ EPS(주당순이익)
  •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나누기 ➗ 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
  • 당기순이익(순이익): 기업에서 일정 기간(당기) 동안 벌어들인 총수익에서 영업비용, 이자, 세금 등 모든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최종 순이익
  • 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 특정 회계 기간 동안 실제로 시장에 유통된 보통주식의 수를 그 주식이 유통된 시간(일수 또는 개월 수)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평균을 낸 수치

여기서 주식 1주당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개인 투자자 시점에서는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PER가 적합하고,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PER는 기업 전체의 가치를 보는 계산 방법으로 인수합병이나 거시적 시점에 활용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주가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선행 PER을 구하기 위해서는 EPS 추정치가 필요합니다.

☑️ 선행 PER = 현재 주가 ➗ EPS 추정치

EPS 추정치를 직접 계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데이터를 확인한 다음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EPS 추정치 확인 방법

EPS 추정치는 에프앤가이드, 네이버 증권, 증권사 HTS 또는 MTS 등 다양한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증권사 MTS와 네이버 증권에서 EPS 추정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증권 EPS 추정치 확인

네이버 증권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EPS 추정치를 확인하고 싶은 종목을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종목 상세 페이지에서 [종목 분석] > [컨센서스] 메뉴로 이동합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재무 연월별로 EPS 추정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추정치(컨센서스)는 노란 배경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서 확인한 EPS 추정치와 현재 주가를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에 넣어 보면, 쉽게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EPS 추정치 확인

키움증권 MTS, HTS에서도 EPS 추정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영웅문S#(키움증권 MTS)에서 EPS 추정치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영웅문S# 앱을 실행한 다음 국내 주식 페이지에서 EPS 추정치를 확인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합니다.

2. [현재가] 탭으로 들어간 다음 상단 메뉴에서 [e기업정보] 탭으로 들어갑니다.

3. 기업 정보 화면에서 [컨센서스] 메뉴를 누른 다음 화면을 내려서 EPS 추정치를 확인합니다.

마찬가지로 확인한 EPS 추정치를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에 입력해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FnGuide(에프앤가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도 기업 컨센서스 정보를 통해 EPS 추정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료 결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앞서 설명해 드린 네이버 증권 또는 증권사 앱 또는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특정 기업에 대해 리포트를 참고해서 EPS 추정치를 확인해 볼 수 있지만, 다른 정보 이외에 EPS 추정치만 확인하려는 목적이라면 불편함이 있습니다.

애널리스트의 예상 EPS는 실제 실적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있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선행 PER를 계산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FAQ

Q1. 선행 PER가 낮으면 무조건 사도 되나요?

A1. 아닙니다. 낮은 PER은 저평가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왜 낮은가?’가 더 중요합니다. 사업 구조가 망가지고 있거나 업황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경우에는 PER이 낮은 상태라도 주가는 계속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 함정(Value Trap)2에 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Q2. 적정 선행 PER은 얼마인가요?

A2.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시장 평균과 업종 평균, 과거 해당 종목의 PER 밴드를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는 코스피 시장의 경우에는 미국 주식 시장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미국 주식 시장이나 같은 산업 및 업종 평균 PER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3. PER과 함께 봐야 할 지표는 무엇이 있나요?

A3. PBR, EV/EBITDA, ROE 등이 있습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자산 대비 주가 수준 확인
– EV/EBITDA3: 부채를 포함한 기업 전체 가치 평가에 적합
– ROE(자기자본이익률)4: 이익 창출 효율성 확인. PER과 함께 보면 더 입체적 분석 가능

Q4. 선행 PER과 후행 PER 중 어느 것을 먼저 봐야 하나요?

A4. 일반적으로 선행 PER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전 투자에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미래 이익을 선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선행 PER의 신뢰도는 EPS 추정치의 정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후행 PER과 함께 비교해서 추정치가 얼마나 낙관적인지 점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선행 PER과 후행 PER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클수록 이익 전망의 변동성이 크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Q5. PER이 마이너스(음수)가 나오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A5. EPS가 음수(적자)일 때는 PER도 음수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PER 수치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PER -10배와 -50배를 비교해서 어떤 주식이 더 싸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기 때문입니다.
적자 기업은 PER 대신 PSR(주가매출비율), EV/Sales 또는 흑자 전환 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한 선행 PER을 활용해야 합니다.

Q6. 같은 업종에서 A 기업은 PER 8배, B 기업은 PER 20배입니다. A 기업이 무조건 싼 건가요?

A6.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PER 격차의 이유로는 성장률 차이(고성장 기업은 높은 PER), ROE 차이(자기자본 효율이 높은 기업은 프리미엄), 재무 안정성 차이(부채 비율이 높거나 현금 흐름이 불안정한 기업은 낮은 PER) 그리고 경영진 신뢰도와 지배 구조 차이 등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PER 수치만 비교하는 것보다는 왜 그런 PER이 형성되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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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 회사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 주식 1주당 얼마를 벌었는지 나타냄. ↩︎
  2. 가치함정(Value Trap): 겉으로는 저평가처럼 보이지만,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계속 하락 중이어서 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상황. ↩︎
  3. EV/EBITDA: 기업 가치(시가총액+순부채) ÷ 세전·이자비용 전 이익. 부채가 많은 기업이나 감가상각이 큰 제조업 분석에 유용. ↩︎
  4.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가 맡긴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 높을수록 좋음. ↩︎
선행 PER 및 목표 주가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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