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는 백록담이라는 화산호가 정상에 위치하며, 백록샘이라는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이 있습니다. 백록샘은 지금까지 민간인은 출입한 적이 없었지만, 최초로 개방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라산 백록샘 예약 방법을 통해 한라산의 백록샘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 백록샘과 백록담
백록담(白鹿潭)은 한라산의 정상부인 해발 1,950m 안팎에 있는 화산호이며, 백록샘(白鹿泉)은 한라산의 해발 1,660m의 윗세오름과 납벽분기점 사이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비공개 샘입니다. 따라서 한마디로 정리하면, 한라산 백록샘과 백록담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장소입니다.
한라산 백록샘 개방
한라산의 백록샘은 민간에게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 장소였지만, 개방을 결정하면서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라산 백록샘 개방은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한라산 백록샘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쉽게 볼 수 없는 한라산 백록샘에 가기 위해 한라산 백록샘 예약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 백록샘 예약 방법
한라산 백록샘 예약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최대한 서둘러서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한라산 백록샘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라산 백록샘 예약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프로그램” 메뉴를 누른 다음 “한라산 특별산행” 메뉴를 누릅니다.
3. 화면을 아래로 내린 다음 “예약” 버튼을 눌러서 한라산 백록샘 탐방 예약을 합니다.
이번 한라산 백록샘 개방은 2025년 7월 12일(토), 7월 19일(토) 단 이틀간만 진행합니다. 백록샘 예약은 한라산 특별 산행을 예약해서 영실 탐방로 입구에 모여 백록샘을 드렸다가 내려오는 약 6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행입니다.
한라산 백록샘 예약은 만 18세부터 65세까지 권장합니다. 산행 시간이 6시간으로 3시간 20분 정도 등산 후 남은 시간은 하산합니다. 따라서 초보자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일 동안 하루에 50명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이미 예약이 매진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음 예약을 기다려야 합니다. 다음 한라산 백록샘 예약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추후 다시 예약을 진행할 때는 알려드린 한라산 백록샘 예약 방법을 참고해서 예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백록샘 FAQ
Q1. 백록샘 탐방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A1. 백록샘 탐방 프로그램은 한라산 해발 1,660m에 위치한 용천수를 전문 해설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동행하여 방문하는 6시간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Q2. 백록샘 예약은 얼마인가요?
A2. 백록샘 예약은 무료로 진행합니다.
Q3. 예약을 하지 않고, 백록샘에 갈 수 있나요?
A3. 백록샘은 생태계 보호 구역으로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게 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방 가능한 인원이 철저하게 제한되고, 탐방 예약객들도 정해진 구역 이외에는 절대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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