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는 법(주식 거래 시작하기)

주식을 처음 거래할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주식을 사려고 한다면, 주식 거래 시작을 위해 증권사에서 주식 계좌도 개설하고, 주식을 주문도 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사는 법을 기초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은 기업에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의 형태로 소유권의 일부를 말하며,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의 수에 비례하여 기업의 이익을 분배받는 배당을 받거나 기업의 주요 사항에 의결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현금을 예금이나 적금 등에 넣거나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 주식을 사서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역사적으로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높은 장기 수익률을 보인 기록이 있기 때문에 자본 증식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으로 배당을 지급받고, 배당금과 매매 차익을 재투자함으로써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를 시작하기 위해서인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한 번에 벼락부자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꾸준히 은행 예금이나 적금 이자나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통해 나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72의 법칙은 1번의 수익률로 72를 나누면, 몇 번 만에 투자 원금의 2배가 되는지 계산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예를 들어 수익률 1%를 72번 반복하면, 투자 원금의 2배가 될 수 있습니다. 은행 예금 금리가 3%라면, 24번 정기 예금을 반복해야만 원금의 2배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은행에 예금과 적금을 넣는 것도 중요하고, 부동산 투자도 중요하지만, 자산을 배분해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주식도 일부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식 사는 법

물론 주식 투자를 이미 결정했다면,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보다는 주식을 어떻게 사야 하는지 궁금해할 것이기에 주식 사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사는 법

주식을 사기 전에 가장 기본적인 주식의 종류, 주식 주문 시간, 주식 거래소(증권회사) 3가지를 먼저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3가지 설명을 읽어보고, 주식 사는 법 내용을 모두 읽고 주식 투자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의 종류

주식의 종류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습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은 제한되지만, 배당 지급을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회사 청산 시에도 우선권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주의 경우 주주총회 의결권을 가지며, 잔여재산을 분배할 때는 우선주보다는 순위가 낮지만, 배당 수익은 물론이며 우선주보다 유동성이 높고 더 많은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주문 시간

이번 글에서는 미국 주식과 같은 해외 주식이 아닌 국내 주식 사는 법을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 만큼 국내 주식 주문 시간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대체거래소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거래 시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 장전 시간 외 종가매매: 08:30 ~ 08:40(전일 종가 기준)
  2. 개장 전 동시호가: 08:30 ~ 09:00(시가 결정)
  3. 정규시장(접수 및 체결): 09:00 ~ 15:30
  4. 마감 전 동시호가: 15:20 ~ 15:30(종가 결정)
  5. 장후 시간 외 종가매매: 15:40 ~ 16:00(당일 종가 기준)
  6. 시간 외 단일가 매매: 16:00 ~ 18:00(±10% 범위)
  7. 대체거래소(NTX 프리·애프터마켓)
    • 프리마켓: 08:00 ~ 08:50
    • 메인마켓: 09:00:30 ~ 15:20
    • 애프터마켓: 15:40 ~ 20:00

주식 첫 거래를 하는 분들이라면, 주식 주문 시간 중에서 정규시장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체거래소나 시간 외 단일가 매매의 경우에는 정규시장과 달리 거래량이 적고 유동성이 낮을 수 있으며 급격한 시세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은 정규시장을 거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회사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회사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KOSPI)과 코스닥시장(KOSDAQ), 코넥스(KONEX) 종목을 거래하기 위한 거래소를 말합니다.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사 중에서도 수수료가 저렴하면서, 주식 거래가 쉬우면서 부가 서비스들이 다양하며, 주식 거래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증 등이 있을 때 고객센터에서 쉽고 빠르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회사는 정말 많지만, 대형 증권사와 온라인 전문 증권사를 구분하면, 선택이 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문 증권사에는 키움증권, 토스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이 있고, 대형 증권사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 있습니다.

여러 증권사 중에서도 주식을 첫 거래하는 분이 주식을 사려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토스증권에서 주식을 사는 것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키움증권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던 증권사였지만, 토스증권이 출시되면서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주식을 사고파는 것이 편리하고 쉽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토스증권을 통해 주식 사는 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스증권 주식 사는 법

토스증권에서 주식 거래를 해보면서 느낀 점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우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식 주문 또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토스증권은 “토스” 앱을 사용해서 은행이나 토스증권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계좌 개설 후에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모두 하나의 계좌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토스증권 PC버전인 웹사이트를 개설해서 별도의 HTS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컴퓨터에서 웹브라우저 창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토스증권 주식 계좌 개설

토스증권에서 주식을 사려면, 우선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토스증권 주식 계좌는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은행 계좌 그리고 신분증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5분 이내에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 주식 계좌 개설은 이전 글에서 설명해 드렸으니 아래(↓) ‘토스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방법’ 글을 참고해서 비대면으로 주식 계좌를 먼저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계좌 개설을 했다면, 토스증권 PC버전토스증권 앱에서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은 매우 똑같기 때문에 토스증권 앱에서 주식 사는 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거래 시작하기

1. 스마트폰에서 토스 앱 실행 또는 토스증권 웹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로그인합니다.

2. 앱 화면 아래 “증권” 버튼을 누릅니다.

3. “발견” 탭을 누른 다음 “국내주식” 카테고리를 누릅니다.

4. 국내주식 화면에서 사고 싶은 주식(기업)을 선택합니다.

5. 종목 정보 화면에서 “구매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구매할 주식 가격과 수를 입력한 다음 “구매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토스증권에서 주식을 살 때는 주식 계좌에 잔고가 부족할 때, 연계한 은행 계좌에서 입금해서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 싶은 주식이 보이지 않는다면,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지금 뜨고 있는 카테고리, 거래가 활발한 주식, 시가총액순, 고액자산가와 주식고수 따라 사기 카테고리를 누르면, 보다 쉽게 주식 종목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면, 국내주식 페이지에서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누른 다음 기업명을 입력하면 쉽게 종목을 찾고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식 사는 법(주식 거래 시작하기)을 모두 설명해 드렸습니다. 만약 토스증권에서 투자한 주식을 다시 되팔고 싶다면, 토스증권 홈 화면에서 “내 종목보기” > “판매할 기업을 선택한 다음 “판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지고 있는 주식을 주식 시장에 팔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움증권과 토스증권을 함께 이용하면서 주식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의 장점은 종목 선정이 어려울 때는 미국주식이나 국내주식 그리고 ETF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종목들을 선정할 수 있다는 점과 거래가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전용 HTS와 MTS를 사용해야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해 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주식 거래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키움증권의 영웅문보다는 토스 앱에서 거래하는 것이 더 쉬운 편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주식 첫 거래 시작은 토스증권을 이용해 보고, 부족하다 싶거나 보다 전문적으로 전업 투자자가 될 계획이라면, 키움증권이나 기타 다른 증권회사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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