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후불결제는 사고 나서 이용 금액을 나중에 납부하는 방식의 결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납부일(결제일)에 이용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연체가 시작되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 후불결제 연체 불이익(신용점수, 연체 수수료)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 불이익
토스 후불결제 연체는 납부일에 정상적으로 이용 금액을 납부하지 않았을 때를 말하며, 납부일은 사용자가 5개 날짜 중(5·10·15·20·25일) 하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토스 후불결제를 최초 가입했을 때는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이유는 토스 후불결제 가입 여부를 판단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후불결제 이용 금액 한도를 결정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초 가입할 때 신용정보 확인은 실제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연체했을 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연체 불이익 중 하나인 연체 수수료 체계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토스 후불결제 연체 수수료 계산기로 나의 연체 수수료를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 신용점수 영향
토스 후불결제를 연체하더라도 신용점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토스페이먼츠에서 만든 후불결제 서비스는 토스페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최초 토스 후불결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승인받을 때,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요소와 연계하지 않도록 하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토스 후불결제 연체금이 발생하더라도 신용점수는 하락하지 않습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 수수료
토스 후불결제 연체 수수료는 이용 금액 중에서 납부일에 납부하지 않아 연체된 금액에 대해서 토스에서 정한 연 12%(일 0.0328%)의 수수료를 말합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 수수료는 납부일을 기준으로 다음 날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납부일로부터 7일이 지난날부터 연체 이자가 발생됩니다.
쉽게 말하면, 토스 후불결제 최대한도는 30만 원이기 때문에 30만 원을 연체했을 때, 하루에 약 98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대출금리 비교 결과에서 1금융권 은행의 연체 이자율은 연 12~15%입니다. 이에 비하면 후불결제 연체 수수료가 엄청나게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은행 적금이나 예금 이자를 고려해 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 수수료 계산기
기타 불이익
다만, 토스 후불결제 연체는 네이버 후불결제와 같은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에 제한될 수 있으며, 토스 후불결제 이용 제한(후불결제 이용 중단) 및 이용한도가 하향되는 불이익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후불결제 연체금을 모두 납부하기 전까지는 후불결제를 해지할 수 없습니다.
토스 내부에서 후불결제 연체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토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 등의 금융 상품을 이용할 때, 한도와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토스 후불결제 이용 금액을 장기 연체할 경우에는 토스에서 채권추심법(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심 절차를 진행하거나 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토스 후불결제 연체 불이익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토스 후불결제는 신용점수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다른 회사의 BNPL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으며, 토스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데에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토스 후불결제는 금융 활동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지 때문에 후불결제를 이용할 때는 납부일에 맞춰 납부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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