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는 적색맹, 녹색맹, 청황 색맹을 위해 색상 필터를 적용하여 색맹으로 인해서 아이폰 화면의 텍스트를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색상 필터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흑백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 흑백모드 설정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아이폰 색상 필터 설정
아이폰에서는 적색맹, 녹색맹, 청황 생맥으로 인해서 화면의 텍스트를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색상 필터를 적용하여 아이폰의 색상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색상 필터 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적색맹을 위해 빨간색/초록색 색상의 강도를 조절하고, 녹색맹을 위해 초록색/빨간색 색상의 강도, 청황 색맹은 파란색/노란색 색상의 강도를 조절하여 아이폰 화면 색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다크모드 설정과 어두운 색상 계열로 변경하는 것과 유사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색상 필터 설정의 흑백모드 설정은 아이폰 화면의 채도를 모두 없애고 흑백으로 표현하는 설정입니다.
해외에서는 Grayscale(그레이스케일) 설정으로 아이폰에서 표기하고, Black & White(블랙 앤 화이트)라 부르기도 합니다. 색맹에게는 흑백모드로 설정하게되면 화면을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흑백모드 사용은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색상 필터 설정에서 아이폰 흑백모드 설정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이폰 흑백모드 설정 방법
1. 아이폰에서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설정 앱에서 “손쉬운 사용” 메뉴로 이동합니다.
3. 손쉬운 사용 설정 화면에서 ‘시각 지원’ 탭에 있는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메뉴로 이동합니다.
4.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설정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린 다음 “색상 필터” 메뉴로 이동합니다.
5. ‘색상 필터’ 옵션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를 터치해서 활성화 설정합니다.
6. 색상 필터 하위 메뉴에서 “흑백모드” 항목을 터치해서 선택합니다.
또한, 흑백모드를 활성화한 다음 색상 필터 설정 맨 아래에 있는 “강도” 옵션을 조절해서 흑백모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흑백모드 강도를 가장 높게 설정하면, 모든 색상을 흑백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색상 구분이 어렵지만, 강도를 낮출수록 색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도를 제일 낮게 설정하면, 흑백모드를 끈 상태와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흑백모드 설정을 완료하면, 아이폰 화면에서 색상이 모두 사라지고 흑백으로 모두 변하게 됩니다. 사실 흑백모드를 사용할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흑백모드를 활성화하더라도 스크린샷(캡처) 이미지는 원래 색상 그대로 표현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더라도 흑백으로 촬영되지 않고 컬러가 담겨 있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결과물이 저장됩니다.
색상이 없는 흑백모드는 화면을 볼 때, 시선을 분산하지 않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거나, 흑백모드로 설정했을 때 전력 소모량이 줄어들어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아이폰을 사용할 때 개인차에 따라 눈의 피로도를 낮추거나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 흑백모드는 시력보호를 위한 기능이 아니고, 색의 채도를 없애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색의 채도를 없애는 흑백모드는 아이폰의 화면에만 표시될 뿐 사진, 동영상, 캡처 등의 촬영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폰에서 흑백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카메라 촬영 옵션을 모노, 실버톤, 느와르로 설정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 흑백모드 설정 방법에 대해 모두 설명해 드렸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색약 필터 설정과 흑백모드 설정에 대해 검색해 보더라도 설명은 찾아보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다만, 구글링을 통해 ‘iPhone Grayscale’을 검색하면, 색상 필터 설정을 제어센터에 추가하거나 아이폰 단축어 앱으로 자동화 설정으로 원하는 시간에 흑백모드가 켜고 꺼지도록 설정하는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