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을 권역별 경선 발표일까지 정리했습니다. 8월 17일 대전 본대회 일정, 당대표 선거 일정과 선호투표제 개표 방식,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 득표율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와 최고위원 선거 규칙까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민주당 전당대회는 2026년 8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전국당원대회입니다. 이날 새 당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한꺼번에 확정됩니다. 전체 절차는 후보 등록, 예비경선, 권역별 순회경선1, 본대회 순서로 이어집니다. 후보 등록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 단계 | 날짜 | 내용 |
|---|---|---|
| 후보 등록 | 7월 16~17일 | 당대표 5명, 최고위원 14명 등록 |
| 예비경선 투표 | 7월 21~23일 | 권리당원·중앙위원 투표, 국민 여론조사 |
| 컷오프 발표 | 7월 23일 | 당대표 3명, 최고위원 8명 확정 |
| 순회경선 | 7월 28일~8월 16일 | 6개 권역 순차 투표 및 발표 |
| 전국당원대회 | 8월 17일 | 대전컨벤션센터, 최종 결과 발표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에서 헷갈리기 쉬운 지점은 투표일과 발표일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권리당원2 투표는 각 권역 합동연설회보다 며칠 앞서 온라인과 ARS로 진행됩니다. 결과는 해당 권역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당대표 경선 발표일은 권역별로 언제인가요?
당대표 경선 발표일은 8월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8월 16일 경기·서울까지 여섯 차례로 나뉩니다. 각 권역 발표는 마지막 합동연설회 장소에서 이뤄집니다. 아래 표는 확정된 권역별 발표일입니다.
| 순번 | 권역 | 발표일 | 상태 |
|---|---|---|---|
| 1 | 충남·충북·대전·세종 | 8월 1일 | 발표 완료 |
| 2 | 부산·울산·경남 | 8월 2일 | 발표 완료 |
| 3 | 제주·인천 | 8월 8일 | 예정 |
| 4 | 강원·대구·경북 | 8월 9일 | 예정 |
| 5 | 광주·전남·전북 | 8월 15일 | 예정 |
| 6 | 경기·서울 | 8월 16일 | 예정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주말에 몰려 있는 이유는 당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여섯 차례 발표 모두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배치돼 있습니다.
충청권 경선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충청권 4개 시도 합산에서 김민석 후보가 3만 632표, 45.05%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3만 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7,027표, 10.34%였습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16만 3,846명 중 6만 7,988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41.50%였습니다.
| 지역 | 김민석 | 정청래 | 송영길 |
|---|---|---|---|
| 충남 | 12,484표 (45.65%) | 11,835표 (43.28%) | 3,026표 (11.07%) |
| 충북 | 8,967표 (47.39%) | 7,919표 (41.86%) | 2,034표 (10.75%) |
| 대전 | 7,249표 (42.71%) | 8,187표 (48.23%) | 1,538표 (9.06%) |
| 세종 | 1,932표 (40.68%) | 2,388표 (50.28%) | 429표 (9.03%) |
| 합산 | 30,632표 (45.05%) | 30,329표 (44.61%) | 7,027표 (10.34%) |
충청권 투표는 7월 28~29일 온라인, 30~31일 ARS로 나눠 진행된 뒤 합산됐습니다. 소병훈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8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경선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부산·울산·경남 합산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만 5,189표, 46.6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2만 3,675표, 43.85%로 2위였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를 얻었습니다. 첫 권역과 2위 권역에서 1위가 뒤바뀐 셈입니다.
두 권역을 단순 합산하면 정청래 후보 5만 5,518표, 김민석 후보 5만 4,307표입니다. 단순 합산 기준 누적 격차는 1,211표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권리당원 표만 더한 값이므로 최종 결과와는 다릅니다.
예비경선은 어떻게 진행됐고 누가 본선에 올랐나요?
예비경선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고 결과는 7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표됐습니다. 당대표 후보는 5명에서 3명으로, 최고위원 후보는 14명에서 8명으로 줄었습니다. 본경선에 오른 당대표 후보는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입니다. 고민정 후보와 김보미 후보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최고위원 본선 진출자는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입니다. 이건태, 박성준, 박승원, 정민철, 신계륜, 김형남 후보가 컷오프3됐습니다.
예비경선 반영 비율은 본경선과 다르게 설계됐습니다. 당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35%, 권리당원 35%,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했습니다. 중앙위원에는 국회의원과 시·도당위원장, 시도지사 등이 포함됩니다.
당대표는 어떤 방식으로 선출되나요?
당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70%에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됩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6월 30일 첫 회의에서 이 비율을 확정했습니다. 순회경선 기간에 공개되는 수치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 한정됩니다.
✔️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가 같아졌나요?
이번 전당대회부터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를 동일한 기준으로 반영합니다. 이른바 1인 1표제4가 처음 적용된 것입니다. 전국 대의원 규모는 1만 52명으로 확정됐고 이 가운데 선출직 대의원은 7,620명입니다.
✔️ 특정 지역에 가중치가 붙나요?
대구·경북·경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유효투표에는 5% 가중치가 부여됩니다. 당세가 약한 지역의 대표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번 대회에 한해 적용됩니다. 이 때문에 완전한 1인 1표제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국민 여론조사는 언제 반영되나요?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본대회 직전에 실시되며 결과는 8월 17일 합산해 발표됩니다. 대의원 투표 결과 역시 순회경선 기간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권역별 발표 수치만으로 최종 승자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선호투표제는 결선투표제와 무엇이 다른가요?
선호투표제5는 별도의 2차 투표 없이 한 번의 투표로 과반 당선자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민주당은 7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 도입을 위한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유권자는 후보에게 1순위, 2순위, 3순위를 표기합니다.
개표는 1순위 집계부터 시작합니다. 1순위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확정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뒤 그 표에 적힌 2순위를 상위 후보에게 재배분합니다.
워크드 예시: 1순위 개표에서 A 후보 45%, B 후보 44%, C 후보 11%가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과반이 없으므로 C 후보가 탈락합니다. C 후보 표의 2순위가 A에게 40%, B에게 60%로 갈리면 A는 4.4%p, B는 6.6%p를 더 받습니다. 최종 결과는 A 49.4%, B 50.6%로 뒤집힙니다.
결선투표제6는 같은 상황에서 유권자를 다시 불러 A와 B만 놓고 2차 투표를 치릅니다. 선호투표제는 재투표 비용과 기간이 들지 않지만 2순위 표심이 승부를 가릅니다. 순회경선에서 공개되는 득표율이 1순위 기준이라는 점도 이 때문에 중요합니다.
최고위원 선거는 규칙이 어떻게 다른가요?
최고위원 선거는 당대표와 같은 날 같은 방식으로 개표되지만 선출 인원이 다릅니다. 당헌·당규상 전당대회에서 선출하는 최고위원은 5명입니다. 당대표는 이와 별도로 2명 이내의 최고위원을 지명할 수 있습니다. 즉 본선에 오른 8명 중 5명이 선출직 자리를 얻습니다.
청년최고위원 별도 선출안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안건을 올렸으나 7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청년최고위원 제도는 2018년 폐지된 뒤 이번에 부활이 논의됐던 사안입니다.
| 구분 | 당대표 | 최고위원 |
|---|---|---|
| 선출 인원 | 1명 | 5명 |
| 개표 방식 | 선호투표제 | 순위별 득표 순 |
| 본선 후보 | 3명 | 8명 |
| 지명직 | 해당 없음 | 당대표가 2명 이내 지명 |
충청권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22.34%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어 박선원 16.70%, 한민수 14.13%, 서미화 13.61%, 김용 12.54% 순이었습니다. 이성윤 10.91%, 임미애 6.05%, 김영호 3.69%가 6위부터 8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최고위원 경선 득표수는 최민희 2만 4,696표로 1위였습니다. 박선원 1만 7,317표, 한민수 1만 6,060표, 서미화 1만 4,961표, 김용 1만 3,232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성윤 1만 2,816표, 임미애 5,765표, 김영호 3,139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은 일정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남은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에서 확인할 지점은 네 권역의 발표일과 본대회 합산 결과입니다. 8월 8일 제주·인천, 8월 9일 강원·대구·경북 결과가 차례로 공개됩니다. 8월 15일 호남권과 8월 16일 경기·서울이 사실상 승부처로 꼽힙니다. 권리당원 수가 많은 권역일수록 표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대표 후보 TV토론은 7월 29일 MBC를 시작으로 8월 5일 KBS, 8월 12일 SBS에서 진행됩니다. 세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일정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원이 직접 챙겨야 할 부분은 본인 권역의 투표 기간입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 투표를 먼저 진행하고,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이어집니다. 안내는 등록된 휴대전화로 발송되므로 연락처 정보가 최신인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정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어 투표 전 민주당 홈페이지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고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FAQ
Q1. 권리당원이면 누구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투표할 수 있나요?
A1. 권리당원 자격은 당비 납부 기간 등 당헌·당규가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인정됩니다. 선거인단 명부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확정되므로, 이후 가입한 당원은 이번 투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본인 자격 여부는 당원 포털이나 지역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순회경선 득표율 1위가 그대로 당대표가 되나요?
A2. 그렇지 않습니다. 공개되는 수치는 권리당원 1순위 득표율이며,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30%가 8월 17일 합산됩니다. 여기에 대구·경북·경남 5% 가중치와 선호투표제 재배분까지 적용됩니다.
Q3. ARS 투표 전화를 못 받으면 투표 기회가 사라지나요?
A3. 권역별 투표 기간 안에는 재발신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투표 기간이 종료되면 추가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기간과 절차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Q4. 선호투표제에서 1순위만 적고 2·3순위를 비워도 되나요?
A4. 순위 표기 범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투표 방식에 따릅니다. 다만 2순위를 적지 않으면 재배분 단계에서 그 표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지지 후보가 최하위로 탈락할 경우 표의 영향력이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Q5.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의 표는 본선에 넘어가나요?
A5. 넘어가지 않습니다. 예비경선은 후보 수를 줄이는 절차일 뿐 득표가 이월되지 않습니다. 다만 탈락 후보의 지지층이 본선에서 어느 후보로 이동하는지는 변수로 거론됩니다.
Q6.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부의 임기는 언제까지인가요?
A6. 민주당 당헌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선 출마 등으로 중도 사퇴하면 잔여 임기를 채울 지도부를 다시 뽑습니다. 2025년 8월 대회가 보궐 성격이었던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Q7. 이번 전당대회 결과가 지방선거나 총선 공천과 연결되나요?
A7. 새 지도부는 임기 중 공천 관련 기구 구성과 당무를 총괄합니다. 2028년 총선 준비가 임기와 겹치기 때문에 결과의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공천 규칙 자체는 별도 당헌·당규 개정 절차를 거칩니다.
Q8. 5% 가중치는 앞으로도 계속 적용되나요?
A8. 이번 8·17 전당대회에 한해 적용하기로 의결된 사항입니다. 다음 전당대회에 이어질지는 이후 당헌·당규 개정 논의에서 다시 결정됩니다. 현재 확정된 내용은 이번 대회 적용까지입니다.
Q9. 당원이 아니어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A9.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30% 반영되므로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조사는 표본으로 진행되므로 개인이 참여를 신청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Q10. 최고위원 5명 안에 여성 후보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A10. 민주당 당규는 지도부 구성에서 여성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적용 방식은 득표 순위와 후보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적용 여부는 선거관리위원회 공고와 당규 조문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최신 글
- 순회경선: 전국을 몇 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투표와 연설회를 이어가는 경선 방식입니다. ↩︎
- 권리당원: 당비를 일정 기간 납부해 전당대회 투표권을 가진 당원을 뜻합니다. ↩︎
- 컷오프: 본경선 후보 수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일부 후보를 탈락시키는 예비 심사 절차입니다. ↩︎
- 1인 1표제: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행사한 한 표의 무게를 같게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
- 선호투표제: 후보에게 선호 순위를 매겨 투표하고, 과반이 나올 때까지 하위 후보 표를 재배분하는 제도입니다. ↩︎
- 결선투표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 상위 두 후보만 놓고 다시 투표하는 제도입니다. ↩︎


